Clipper alopecia1 포메에게 클리퍼(바리깡)를 사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시와 강아지입니다. 오늘은 작은 맹수, 포메라니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길을 걷다 이런 포메라니언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혹은 보호자님의 이쁜 뽀메가 탈모증으로 (구)미모를 되찾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콩알컷 혹은 곰돌이컷을 한 포메는 어딜가나 시선을 한 몸에 받습니다. (뿌듯...) 포메라니언이 시원하게 삭발한 후 털이 자라지 않는다면 바로 이 진단명을 사용합니다. "Alopecia X" 더 작은 범위로는 Clipper alopecia 라는 캐쥬얼한 용어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포인트는 "모낭"에 있어요. 위 그림은 사람의 조직입니다. 강아지에겐 땀샘이 없어요. 왜 모낭이 중요한가!?.. 모낭은 피부의 깊고 얕은 층 모두를 아우르기에 피부의 심부 감염을 유발하고 그 자체로 하나의 .. 202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