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양3 고양이 분양 <스트레스 케어> 고양이는 스트레스 케어가 매우 중요한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성격의 편차가 매우 큰 종으로 알려져 있죠. 강아지보다 더 강아지 같은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약간의 환경 변화에도 식음을 전폐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물론 일명 '개냥이'일지라도 어느 정도는 예민한 고양이의 습성을 타고나게 마련입니다. 고양이 분양 시점은 고양이의 삶에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보호자의 미숙한 대처 때문에, 스트레스와 2차적인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아집니다. 오늘은 고양이 분양 시점과 분양 직후에 보호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환경 변화에 대한 고양이의 일반적인 반응 1) 면역 능력 저하 2) 식성 변화 3.. 2022. 8. 19. 고양이 분양 주의사항 <동거묘 있는 경우> 고양이가 외로움이 없다 하여 분양/입양하였는데, 막상 혼자 두려니 외로워하는 것 같아 추가 분양/입양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둘째 고양이가 서로 아웅다웅하면서도 함께 포개어져 잠드는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자신의 하루 루틴과 행동반경에 변화가 생기는 일을 극도로 싫어하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고양이 성격에 따라서 둘째 고양이의 분양/입양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고양이가 있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고양이 분양/입양을 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양이의 나이 2. 고양이의 성격 3. 고양이의 현재 삶 만족도 알아보는 방법 4. 동거묘가 되어가는 과정 1. 고양이의 나이 첫 번째로 입양한 고양이의 나이가 만약 5개월령 이하라면, 대부분의 .. 2022. 8. 17. 고양이 분양 시 이것을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시와 강아지입니다. 요즘 들어 드는 생각입니다. '강아지/고양이의 분양가를 수백만 원 대로 올리고 그만큼 breeding되는 아이들을 유전적으로 건강하게, 역학적으로도 무결한 환경에서 태어나도록'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호소에서 입양되는 아이들은 어쩔 수 없다고 치부한다고 해보죠.. 그치만 아직도.. 동물판매업 허가없이 버젓이 활동하는 가정 브리더(breeder)가 횡행하는가 하면.. 영리업체인 캐터리(cattery)에서 분양하는 아이들임에도 귀진드기에 피부사상균증은 기본이고 분양 초기 저혈당 쇼크에도 전혀 대비가 되어있지 않은 정황을 진료 시 자주 엿보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기 고양이 분양/입양 시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는(그리고 하기 쉬운) 건강지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0. 10. 21. 이전 1 다음